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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의 산지와 바닷가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소나무. 충청남도 서천군에는 마산면 송림리와 장항읍 송림리 등 소나무 숲을 뜻하는 ‘송림’이라는 이름을 지닌 마을이 두 곳 있을 정도로 소나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로는 육송(陸松), 해송(海松), 반송(盤松), 리기다소나무 등이 있다. 이 중 서천군처럼 바다와 가까운 지역에서 군락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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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서식하는 상록 활엽수. 남쪽 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동백나무는 겨울에 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러나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방한계선인 서천군 마량리의 동백나무는 이른 봄인 3월 하순부터 4월에 걸쳐 꽃이 핀다. 서천군 마량리의 동백나무는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이라는 명칭으로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서천군은 2004년 개나리에서 동...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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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산림보호법」에 근거하여 일정 규격 이상의 수목 중 노목, 거목, 희귀목 등 보존이나 번식 및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관리되는 나무.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현재 우리나라의 보호수는 총 1만 3868그루이다. 이 중 산림청 지정목이 22그루, 시·도 지정목이 1만 3846그루이다.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7,249그루, 소나무 1,765그루, 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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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문산면 금복리에 있는 수령 380년 이상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중국 동부,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정자목(亭子木)의 대표적인 수종으로 꼽힌다. 가을철 황금색과 붉은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단풍은 관상 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흔히 사용된다. 고급 가구를 만드는 목재로 사랑받기도 하였으며 불상이나 가옥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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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둔덕리에 있는 수령 540년 이상과 수령 240년 이상의 두 그루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이다. 은행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는 오직 은행나무 한 종뿐이다. 은행이라는 이름은 열매 모양이 노란 작은 살구를 닮았고, 열매 속의 핵과가 하얗다고 하여서 붙여졌다. 10월에 노랗게 물드는 잎이 오리발을 닮았다고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은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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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마대리에 있는 수령 300년 이상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중국 동부,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정자목(亭子木)의 대표적인 수종으로 꼽힌다. 가을철 황금색과 붉은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단풍은 관상 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흔히 사용된다. 고급 가구를 만드는 목재로 사랑받기도 하였으며 불상이나 가옥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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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복대리에 있는 수령 600년 이상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중국 동부,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정자목(亭子木)의 대표적인 수종으로 꼽힌다. 가을철 황금색과 붉은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단풍은 관상 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흔히 사용된다. 고급 가구를 만드는 목재로 사랑받기도 하였으며 불상이나 가옥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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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우라리에 있는 수령 492년과 수령 412년의 두 그루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중국 동부,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정자목(亭子木)의 대표적인 수종으로 꼽힌다. 가을철 황금색과 붉은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단풍은 관상 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흔히 사용된다. 고급 가구를 만드는 목재로 사랑받기도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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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문산면 은곡리에 있는 수령 480년 이상의 두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중국 동부,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정자목(亭子木)의 대표적인 수종으로 꼽힌다. 가을철 황금색과 붉은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단풍은 관상 가치가 높아 가로수로 흔히 사용된다. 고급 가구를 만드는 목재로 사랑받기도 하였으며 불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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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군 마산면 이사리에 있는 수령 260년 이상의 팽나무.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인 팽나무의 원산지는 한국이다. 곰솔처럼 소금기와 바닷바람에 견디는 힘이 강한 팽나무는 갯마을이나 포구에서 잘 자라서 ‘포구나무’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지역에 따라 폭나무, 평나무, 달주나무 등으로도 불리며 한자어로는 박수(朴樹), 가수(榎樹) 등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