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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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保護樹 |
영어공식명칭 | Protected Tree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종국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산림보호법」에 근거하여 일정 규격 이상의 수목 중 노목, 거목, 희귀목 등 보존이나 번식 및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관리되는 나무.
[개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현재 우리나라의 보호수는 총 1만 3868그루이다. 이 중 산림청 지정목이 22그루, 시·도 지정목이 1만 3846그루이다.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7,249그루, 소나무 1,765그루, 팽나무 1,338그루, 은행나무 768그루, 버드나무 574그루, 회화나무 363그루, 향나무 235그루 순이고, 나머지 1,576그루는 기타 수종이다. 보호수 지정권자는 지방 산림청장이나 시·도지사이다.
보호수는 보존 가치에 따라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亭子木), 호안목(護岸木), 기형목(奇形木), 풍치목(風致木) 등으로 유형을 구분한다. 서천군에서는 1982년 10월 15일부터 보호수를 지정하기 시작하였는데, 2023년 12월 11일 현재 총 88건이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서천군의 보호수 수종]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56건, 팽나무 10건, 은행나무 9건, 소나무 3건, 서어나무 3건, 상수리나무 2건, 살구나무 2건, 회화나무 1건, 버드나무 1건, 배롱나무 1건이다. 느티나무가 전체 보호수 가운데 63.6%의 비중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으로 많다. 관리 주체별로는 마을나무 4건, 면나무 32건, 시·군나무 38건, 도나무 14건이다.
서천군 서천읍 신송리에 있던 수령 약 400년의 곰솔이 ‘서천신송리의곰솔’이라는 명칭으로 1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53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2년 낙뢰 피해 이후 쇠약하여지다가 고사하여 2005년 8월 19일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다. 서천군에는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독립수 노목은 없고, 서천군 서면 마량리의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현황]
1. 마을나무
서천군의 보호수 가운데 관리 주체가 마을인 나무는 살구나무 2건, 팽나무 2건 등 총 4건이다.
2. 면나무
관리 주체가 면인 보호수는 느티나무 18건, 팽나무 4건, 서어나무 3건, 소나무 2건, 은행나무 2건, 상수리나무 2건, 버드나무 1건 등 총 32건이다.
3. 시·군나무
관리 주체가 군인 보호수는 느티나무 30건, 은행나무 3건, 팽나무 3건, 소나무 1건, 배롱나무 1건 등 총 38건이다. 서천군 기산면 서원로172번길 66[영모리 10]에 있는 배롱나무는 2그루가 1건으로 지정되어 있다.
4. 도나무
관리 주체가 도인 보호수는 느티나무 8건, 은행나무 4건, 회화나무 1건, 팽나무 1건 등 총 14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