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1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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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舒川 板橋 近代歷史文化空間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범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0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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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변경 |
현 소재지 |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
성격 | 문화 공간 |
면적 | 22,768㎡[93필지] |
소유자 | 서천군 |
관리자 | 서천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유산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에 있는 근대 역사 문화 공간.
[개설]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舒川 板橋 近代歷史文化空間)은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에 있는 7개의 근대 건축물을 말한다. 서천 판교 구 동일정미소, 서천 판교 구 동일주조장,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 서천 판교 구 삼화정미소,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2,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 서천 판교 구 판교극장을 가리킨다.
[건립 경위]
서천 판교 구 동일정미소는 1970년대 건립된 목 조트러스 건물로 정미소와 양곡 창고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정미 시설이다. 서천 판교 구 동일주조장은 1932년 건립된 목조건물이다. 양조장으로 건립되어 있으며 곡창 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교의 산업 시설 중 유일한 주조장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은 1932년 건립된 목조 건물이다. 초기에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쌀 배급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후 학원, 사진관, 슈퍼, 예배당 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서천 판교 구 삼화정미소는 1936년 건립된 목조 건물이다. 판교의 중심 위치에 있으며 판교 지역의 산업 및 경제와 관련된 시설이다.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2는 1931년 건립된 목조 건물이다. 판교역 도로변의 상업 시설이 있는 곳에 건립되어 있다.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는 1964년 건립된 지상 2층 건물이다. 처음에는 중대본부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적십자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서천 판교 구 판교극장은 1961년 건립된 지상 2층 건물이다. 1960년대 지방의 집회 시설로 공회당으로 건립되어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위치]
서천 판교 구 동일정미소는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887번길 35-1[현암리 241-2]에 있고, 서천 판교 구 동일주조장은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887번길 31[현암리 241-2]에 있다.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은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887번길 28[현암리 147-7]에 있고, 서천 판교 구 삼화정미소는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887번길 6-1[현암리 256-4]에 있다.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는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1-2[현암리 234-29]에 있다.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2는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881번길 1[현암리 233-1]에 있으며 서천 판교 구 판교극장은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96-6[현암리 145-5]에 있다. 모두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동일 공간에 있다.
[형태]
서천 판교 구 동일주조장은 건립 당시 목조 상가였으며 이후 북쪽으로 정미소가 증축되었다. 서천 판교 구 동일정미소는 정미소 1동과 부속 창고 1동이 ‘ㄱ’자형을 이루고 있다.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은 2층으로 건축되어 독특한 외관과 공간 구성을 가진 목조 건물이다. 서천 판교 구 삼화정미소는 나중에 2층 높이로 증축되어 근대식 전통 한옥에 일본식이 부분적으로 수용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2는 ‘一’자형의 근대 한옥 형태이다.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는 전형적인 콘크리트 건물로 근대적 사무소 건축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서천 판교 구 판교극장은 벽돌 조적조로 전형적 근대식 극장의 외관이다.
[현황]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속한 건물들은 이전에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 운영이 정지되어 있으며, 근대 역사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속한 건물들은 근대 판교의 번성을 알려 주는 중요한 근대 문화 시설이다. 일본인에 의하여 건립된 것도 있으나 6·25전쟁을 거치면서 한국인들에 의하여 재탄생되면서 판교의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