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500569
한자 舒川 板橋 近代商家住宅 一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887번길 28[현암리 147-7]
시대 근대/일제강점기
집필자 박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32년연표보기 -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0월 13일연표보기 -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 국가등록문화재 제819-3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변경
현 소재지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 -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887번길 28[현암리 147-7]지도보기
성격 상업 시설
양식 목조
소유자 서천군
관리자 서천군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등록문화유산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상가 건물.

[개설]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舒川 板橋 近代商家住宅) 1은 1932년 일본인에 의하여 건립된 2층의 목조 건물이며, 근현대 판교 지역의 번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상업 시설이다. 일제 강점기 판교 시장의 중요한 진입 부분에 세운 시설로 서천 지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위치]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887번길 28[현암리 147-7]에 있다. 일제 강점기 판교 지역의 중심가였던 ‘T’자형 도로에 인접하고 있다. 주변에 점포, 식당, 여관 등의 시설이 밀접되어 있다.

[변천]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은 2층 지붕에 있는 상량문에 의하면 1932년 건립되었다. 지역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당시 일본인 지주가 거주하면서 쌀을 취급하는 점포로 운영하였다고 한다. 3면이 도로에 둘러싸인 곳에서 당시로서는 드물게 2층으로 건축되어 독특한 외관과 공간 구성을 가진 목조 건물이다. 최초에는 쌀 배급소였으나 이후에 주산 학원, 사진관, 점방[슈퍼], 원불교 예배당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내부가 개수 및 보수되고 일부는 증축되었다.

[형태]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의 1층은 도로에 면한 전면에 점포가 있고, 후면에는 생활 공간이 있다. 2층은 1층보다 면적이 작고 좁고 가파른 목조 계단으로 연결된다. 지붕은 함석으로 마감한 우진각 지붕이다. 본래 1층은 정면 4칸, 측면 2칸 반 규모로 추정되나 이후에 좌측과 후면부 일부가 증측되고 별도 건물이었던 우측부가 연결되어 현재는 긴 장방형의 평면 구조이다. 건립 당시에는 도로변에 면한 북측면과 배면 일부에 설치한 툇간이 판매대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주거 공간은 배면을 통하여 출입이 이루어졌고 배면 중앙에 있는 목조 계단을 통하여 2층과 연결되었다.

[현황]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은 2층 상가 건물의 기본적인 건축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목조 건물이기 때문에 부재 일부가 노후화되고 훼손되어 보수가 필요한 상태이다. 2021년 10월 13일 국가등록문화재 제819-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속하여 있다.

[의의와 평가]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서천군 판교면 현암리의 마을 공유 시설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역사적 장소이며, 비교적 원형을 잘 유지한 건물이다. 판교 시장에 인접한 상업 건축물로서 서천군 판교면 지역 사회의 생활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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