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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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舒川 板橋 舊 中隊本部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1-2[현암리 234-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범 |
건립 시기/일시 | 196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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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0월 13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변경 |
현 소재지 |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 -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1-2[현암리 234-29]![]() |
성격 | 행정 시설 |
양식 | 목조 |
소유자 | 서천군 |
관리자 | 서천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유산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에 있는 행정 시설.
[위치]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는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1-2[현암리 234-29]에 있다. 과거 판교면사무소가 건물 뒤편에 있을 때에 행정 보조 시설 역할을 하였다. 행정 시설로 공간적 연계성과 변화 과정이 잘 남아 있다. 또한 과거 판교 지역의 중심가였던 T자형 도로에 인접하고 구 판교역과 가까이에 있다.
[변천]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舒川 板橋 舊 中隊本部)는 1964년 판교면사무소 바로 옆에 대한적십자사 사무실로 지어져 구 판교면사무소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건물이다. 지역 연고가 있는 보령제약 창업주의 기부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후에 예비군 동대본부로 사용되었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
[형태]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는 산업화가 한창 진행된 1960년대 지어진 전형적인 콘크리트 건물로 근대적 사무소 건축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정면에서 보면 1층과 2층의 기둥이 서로 어긋나 있다. 내부 공간은 작고 외부 계단으로 이어지는 2층 동선을 해결하기 위하여 기둥이 어긋난 형태로 되어 있다.
[현황]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는 현재 사용되지 않고 부분적으로 노후화되었으나 크게 훼손된 부분은 없다. 전체적으로 건축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유지 관리 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2021년 10월 13일에 국가등록문화재 제819-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의의와 평가]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는 옛 판교역을 마주보고 있어서 위치상 상징성이 매우 높다.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서천군 판교면의 행정 시설과 마을 공간의 성격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