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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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道敎 舒川敎區 敎堂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화산로494번길 29-23[두북리 2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승광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두북리에 있는 천도교 서천교구 소속 교당.
[개설]
천도교는 최제우가 창시한 동학을 모태로 한 신종교이다. 1905년 2대 최시형을 이은 의암 손병희가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하였다. 서천의 천도교는 1940년대에 노승대[1905~1967]와 구을영이 노승대의 아들 노송래[1940~ ]의 질병을 고치기 위하여서 믿었던 데에서 비롯되었다.
[변천]
천도교 서천교구 교당은 1977년 4월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두북리 213-1에서 창설되었다. 1985년 12월 서천군 기산면 화산로494번길 29-23[두북리 217]에 교당을 새로 지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도교 서천교구 교당은 두북리 마을 중심으로 전도 사업을 전개하였다. 또한 동학 유적지를 탐방을 통하여 천도교의 개벽 사상을 고취하고 있다.
[현황]
천도교 서천교구 교당은 서천군 기산면 화산로494번길 29-23[두북리 217]에 있다. 1985년 건축된 시멘트 슬레이트 가옥이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동편을 중심으로 서쪽을 강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신도는 30가구, 70여 명이다. 천도교의 큰 행사는 서천교구 교당을 포함한 대전 충청남북도 연합회 16개 교구가 연합하여서 대전광역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천도교 서천교구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과는 관계없이 1940년대 초에 노승대가 노승대의 아들 노송래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순교를 믿었던 데에서 시작되었다. 1985년 새로운 교당을 지었는데, 한때 교인이 200여 명까지 모일 정도로 큰 교구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인구가 감소되면서 신도 수도 줄어들어 노송래 가족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천도교 서천교구는 가족 중심의 신앙 생활을 확장하여 지금의 천도교 대전교구에서 후손들이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