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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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項驛 |
영어공식명칭 | Janghang station |
이칭/별칭 | 장항화물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길 55[덕암리 38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중환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30년 1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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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6년 9월 15일 - 장항역 새 역사 준공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10월 24일 - 장항역 역사 증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11월 25일 - 장항역 새마을호 운행 |
이전 시기/일시 | 2008년 1월 1일 - 장항역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창선2리 139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 386으로 이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 장항화물선 폐지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 장항화물역 폐지 |
최초 설립지 | 장항역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창선2리 139] |
주소 변경 이력 | 장항역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길 55[덕암리 386] |
현 소재지 | 장항역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길 55[덕암리 386]![]() |
성격 | 기차역 |
전화 | 1544-7788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에 있는 장항선의 기차역.
[개설]
장항역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 일대의 호서 지역과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 일대의 호남 지역을 잇는 장항선 철도역이다.
[건립 경위]
장항역은 장항선에 있는 기차역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호남평야의 쌀 수탈 및 서해안 어염(魚鹽) 수송과 장항제련소의 화물 운송을 위하여 장항선을 건립하면서 설치하였다.
[변천]
장항역은 1930년 11월 1일 지금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창선2리 139]에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6년 9월 15일 새 역사를 준공하였으며, 1991년 10월 24일 역사를 다시 증축하였고, 1991년 11월 25일 새마을호 운행을 시작하였다. 2008년 1월 1일 장항선 직선화 노선 개량 사업으로 장항역이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길 55[덕암리 386]로 옮겨졌다.
장항선은 충청남도 천안에서 출발하여 서천군 장항읍의 장항역에 종착하는 노선이었다. 그러나 2008년 1월 1일, 장항선 개량화 사업으로 군산선과 연결되면서 익산역까지 노선이 연장되었다. 장항선의 익산 연장과 동시에 기존의 장항역은 2008년 장항화물역으로 개칭되고, 장항읍의 장항선 구간은 장항화물선으로 변경되어 화물 열차만 운행하였다. 2021년을 끝으로 장항화물선과 장항화물역은 폐지되었다.
[구성]
장항역은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에 맞이방, 매표실, 수유실, 화장실이 있으며, 편의점 스토리웨이에는 특산품 판매점이 입점하여 서천 지역의 특산물인 한산소곡주, 모시송편, 젓갈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상 2층에는 승강장과 고객 대기실이 있다. 용산 방면 승강장 2곳과 익산 방면 승강장 2곳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상 2층 이동 통로에 계단, 에스컬레이터 4기, 엘리베이터 2기가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에는 일반 차량 33대, 장애인 차량 2대, 사회적 약자 차량 4대 등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현황]
장항역에는 새마을호를 비롯한 모든 일반 여객 열차가 정차한다. 2019년 현재 장항역의 이용 여객 수는 14만 850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수송과 여객 수입은 5억 932만 원이다. 서천군 내 철도의 여객 수송은 자동차 중심의 육상 교통 환경 변화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장항역은 장항선 노선 개량 이전과 이후의 차이가 크다. 장항선 개량 이전 장항읍에 있던 때의 장항역에서는 2007년도 한 해 동안 여객 수송 인원이 36만 7146명이었는데, 장항선 개량에 따라 지금의 마서면 역사로 이전한 2008년에는 13만 9656명으로 여객 수가 60% 정도 감소하였다. 이러한 여객 수 감소는 장항역 이전으로 장항읍에서 장항역까지 이르는 접근성이 나빠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 국립생태원이 개관하면서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로 인한 수요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