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500987
한자 國立生態院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송내리 223-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유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12년 7월 - 국립생태원 준공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3년 3월 - 국립생태원 임시 운영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3년 12월연표보기 - 국립생태원 개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0년 12월연표보기 - 국립생태원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현 소재지 국립생태원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송내리 223-3]지도보기
전화 041-950-5300
홈페이지 https://www.nie.re.kr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에 있는 환경부 소속 생태 전문 연구 기관.

[건립 경위]

1989년 국가장항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였으나 갯벌 매립 등의 환경적 문제가 제기되었다. 2007년 대안 사업의 일환으로 99만 1735.537㎡[약 30만 평] 규모의 국립생태원을 3400억 원을 들여 조성하게 되었다. 국립생태원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 조사·연구, 생태계 복원 및 기술 개발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생태 및 생태계에 관한 전시 및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 의식을 기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변천]

1989년 8월 국가장항산업단지 조성 발표 후, 2007년 8월 국립생태원 부지를 선정하였다. 2008년 2월 국립생태원 건립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09년 10월 착공식을 개최하였으며, 2012년 7월 국립생태원 건립 공사를 완료하였다. 2013년 3월 임시 운영할 수 있도록 개관하였고, 2013년 10월 법인 등기 완료 및 공식 출범하였다. 2013년 12월 국립생태원 개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국립생태원은 2020년 12월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구성]

국립생태원 방문자센터 미디리움은 생태 미디어 체험관, 카페, 전망대, 서천군 관광 홍보관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이다. 생태와 관련된 주제들을 증강 현실[AR], 동작 인식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야외 전시 공간은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구리 구역은 한반도 습지와 수생 식물원 습지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배우는 체험 학습 공간이다. 에코리움 구역은 세계 5대 기후대를 재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코리움 빗물과 산에서 내려온 물 그리고 지하수가 모여 이루어진 자연 습지를 재현하였다. 하다람 구역은 우리나라의 기후대별 삼림 식생을 재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백두산,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고산에 자생하는 희귀 식물을 식재하여 전시하고 있다. 고대륙 구역은 우리나라 대표적 사슴류의 서식 공간을 재현하여 노루, 고라니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나저어 구역은 논과 작은 웅덩이로 이루어진 곳에 주변 산으로부터 내려오는 물이 흘러들게 하여 연못을 조성하였다. 야생에서 날아드는 다양한 종류의 백로류와 오리류를 감상할 수 있다. 연구 교육 구역에는 생태 교육을 위한 체류형 교육생 및 가족 단위 생태 체험 관람객, 연구생, 해외 교류자 등을 위한 숙박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에코케어센터는 AI 등 주요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동물 질병 예방 격리동이다. 에코케어센터에서는 국가 재난형 질병 감수성 동물에 대한 대피 등 동물 보호 기능을 하고,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및 국가 재난형 질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전시 및 교육이 가능하다. 에코리움에서는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세계 5대 기후대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에코리움은 2개의 상설 주제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서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심층적으로 할 수 있다. 더불어 단체 오리엔테이션과 강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에코랩에는 연령대별로 생태 관련 도서와 이북(e-book) 열람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생태 체험과 함께 이론 학습의 병행이 가능하다. 에코리움에는 생태 체험 및 학습을 위한 4D 영상관도 마련되어 있다. 영상물을 통하여 지구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 보존에 필요한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4D 애니메이션 「강산이와 오름이의 모험 이야기」와, 인간에 의하여 멸종된 도도새 이야기, 미래에서 온 손자와 함께 지구를 구하기 위하여 비밀 물질을 찾는 모험 영화 「구하라」 등이 상영되고 있다.

한편, 에코리움 중앙 로비에 있는 어린이 생태 글방은 생태 관련 정보와 문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이다. 생태 도서 1만 2000여 권을 구비하였으며, 디지털 검색 및 오디오북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국립생태원은 감사실, 경영 관리 본부·보전 연구 본부·조사 평가 연구 본부·전시 교육 본부 등 4개 본부와, 멸종위기종 복원 센터로 조직되어 있다. 국립생태원의 관람 시간은 3~10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11~2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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