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284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마서면|서천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중환 |
전구간 | 장서로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마서면|서천읍 |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장서로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창선2리|성주리|마서면 송내리|덕암리|어리|계동리|서천읍 군사리![]() |
성격 | 지방 도로 |
길이 | 8.6㎞ |
차선 | 왕복 2차선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서 마서면을 거쳐 서천읍을 연결하는 지방 도로.
[명칭 유래]
장항읍과 서천읍을 연결하므로, 장항읍의 ‘장’ 자와 서천읍의 ‘서’ 자를 따서 ‘장서로’라고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제원]
장서로가 장항읍~서천읍을 통과하는 구간 길이는 8.6㎞이며, 장항읍 창선1리에서 서천읍 군사리까지 이어지는 전 구간이 왕복 2차선이다.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건립 경위]
장서로는 지방도 제611호의 장항읍~서천읍 구간의 명칭으로, 서천군 장항읍과 부여군 석성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제611호 신설에 따라 개통되었다.
[변천]
장서로는 신창서로, 장마로와 함께 장항읍 내의 남북 방향 주요 간선 도로로서 기능한다. 그리고 장서로의 중요한 역할은 지역의 중요 항만인 장항항의 화물 물류와 여객 운송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었다. 특히, 장항항으로 입항하는 화물과 여객이 서천군의 중심 도시인 서천읍으로 이동하는 데 중요한 이동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일대 제련 산업의 퇴조와 해저 토사 퇴적에 의한 항구 기능 감소로 장항항의 물류 기능이 축소되면서 장서로의 도로 기능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백제로가 개통되어 서천읍과 장항읍의 외곽을 지나 일대의 중심 도로 기능을 흡수하게 되자, 서천읍과 장항읍 사이의 남북 방향 주요 간선 도로 기능은 대백제로 등 새로운 도로망이 흡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장서로는 서천군 남서부 지역 읍면 간 교통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되었다.
[현황]
장서로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창선1리 물양장사거리에서 서천읍 군사리 서천오거리까지를 잇는 지방도이다. 장항읍 창선1리·성주리, 마서면 송내리·덕암리·어리·계동리, 서천읍 군사리를 통과한다. 서천군 장항읍 물양장사거리에서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와 접속한다. 서천군 마서면 대치사거리에서 장항산단로와 접속하며, 서천군 마서면 계동리 계동사거리에서 계동길과 삼산길의 분기점을 이룬다. 계동삼거리에서 장서로는 마서로와 접속하며, 종점인 서천오거리에서 충절로, 서문로, 서천로 등과 접속한다. 마서면 계동리 지점에서 조사한 2023년 현재 일평균 교통량은 2,413대이며,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776대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소형 화물 484대, 버스 143대, 중형 화물 10대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