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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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甑山道 舒川道場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49번길 36[군사리 861-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승광 |
설립 시기/일시 | 20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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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증산도 서천도장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49번길 36[군사리 861-12]![]() |
성격 | 종교 시설 |
전화 | 041-952-1691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있는 증산도 충남 지역 소속 교당.
[개설]
증산도는 1901년 전주 모악산 대원사에서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이 세운 민족 종교이다. 증산도는 증산 강일순이 1901년 천지공사를 통하여 미래에 올 후천개벽을 설계하였다고 믿고 있다. 증산도는 강일순과 강일순의 셋째 부인 고판례의 어록을 모은 『도전』과 『환단고기』를 주 경전으로 하고 있다.
증산도는 동학운동이 가장 활발하였던 전라도 전주, 태인, 정읍, 고부, 부안, 순창, 함열 등을 중심으로 포교 활동을 하였다. 1909년 강일순이 37세로 병사하자 1911년 세 번째 부인 고판례를 중심으로 교단을 정비하였다. 고판례는 1914년 강일순을 교조로, 고판례를 교주로 하고 교명을 선도교, 일명 태을교로 바꾸었다. 태을교의 교세가 확장되면서 고판례의 이종사촌인 차경석이 교권을 장악하고 교명을 보천교라고 하였으나 점차 친일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 1920년대에는 수십 개의 종파로 분리되었다. 결국 증산도는 교세는 미약하였지만 민족의식을 잃지는 않았다. 1975년 서산 출신의 안세찬이 대전에서 증산도를 다시 창건하였다. 증산도는 현재의 우주를 봄과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는 새로운 우주의 대변혁 시대라고 한다. 증산도의 주요 교리는 후천개벽(後天開闢), 원시반본(原始返本), 해원(解寃), 보은(報恩), 상생(相生) 등이다.
[설립 목적]
증산도는 현재의 우주를 봄과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는 새로운 우주의 대변혁 시대 즉, 후천개벽 시대로 본다. 증산도 서천도장은 서천 주민에게 후천개벽의 증산도를 포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증산도 서천도장이 설립되었다. 증산도 서천도장은 2005년 이전에 있었던 서천 포교소에서 비롯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증산도는 1980년대 민족 종교로 대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종교로 발전하여 왔으며 증산 강일순의 『도전』을 중심으로 종교 행사가 전개되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환단고기』를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2024년 현재 증산도 서천도장은 『환단고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 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증산도는 대전에 본부 도장을 건립하고 2003년 교육문화회관을 건립하였다. 충남 지역에는 17개소의 도당을 건립하였다. 2022년 현재 서천도장 책임자[수호자]는 이인희이며 신도 수는 70여 명이다. 또한 종교 예식인 치성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한다.
[의의와 평가]
증산도 서천도장은 증산 강일순의 후천개벽 정신을 확장하기 위하여 건립한 신흥 종교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