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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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길49번길 33[군사리 29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승광 |
현 소재지 | 여호와의 증인 서천 왕국회관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길49번길 33[군사리 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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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종교 시설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소속 교당.
[개설]
여호와의 증인은 1872년 미국의 성서학자 찰스 테이즈 러셀(Charles Taze Russell)이 설립하였으며, ‘천년왕국론’을 믿는 기독교 계열의 신흥 종교 단체이다. 1912년 여호와의 증인 선교사 허리스터에 의하여 한반도에 전파되었다. 교인의 모임을 ‘회중’이라 하며 교회를 ‘왕국회관’이라 한다.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은 『성서』「이사야」 제43장 10~11절 하느님은 친히 자신의 백성을 “나의 증인”이라고 부르신다는 구절과 「계시록」 3장 14절 그리스도교의 창시자인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하느님의 충실하고 참된 증인”이심을 알려준다는 구절에 근거하고 있다. 즉, 여호와의 증인은 현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지닌 여호와의 증인으로 불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타당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1931년 이래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설립 목적]
여호와의 증인 서천 왕국회관은 천년 왕국 건설을 목적으로 서천 지역의 교세를 확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충청남도 서천군 내 여호와의증인 왕국회관은 서천읍과 장항읍에 있다. 서천 왕국회관은 서천향교 앞에, 장항 왕국회관은 장항읍 화천리 서천소방서 인근에 세워졌다. 장항읍의 인구가 3만 명에서 1만 1000명으로 감소하자 신도 수가 감소하여 장항 왕국회관 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서천 왕국회관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황]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엄격주의로 성서를 통하여 발견한 하느님의 말씀을 『파수대』와 『깨어라』라는 책을 인쇄하여 거리나 호별 방문을 통하여 전도를 한다. 서천장이나 장항장의 거치대에 『파수대』라는 책을 전시하고 어깨띠를 두른 사람들을 보게 된다. 여호와의증인 3~4명이 거리 전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2인이 1조가 된 여인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파수대』라는 책을 주거나 우편함에 꽂아 놓는 경우는 가정 방문 전도이다. 신도들은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에 모여 예배를 본다. 특히, 여호와의 증인은 계층 구분과 십일조가 없다. 2024년 현재 서천 왕국회관에는 78명 정도의 신도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