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소속 사무소.

[개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는 농식품 관리 기관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본원, 지원, 그리고 시험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9개의 지원과 121개의 사무소가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대전광역시·충청남도·세종특별자치시의 농축산물 품질 및 유통 관리 업무와 농산물 안전성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는 충남지원에 속하여 있는 14개 사무소 가운데 하나이다.

[설립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는 서천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농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1990년에는 양곡 관리와 농산물 검사가 주요 기능이었으나 1990년 이후에는 농식품의 안전과 품질을 관리하고 맞춤형 농정의 지원을 핵심 기능으로 한다.

[변천]

2005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출장소로 신설되었으며,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는 충청남도 서천 지역 농식품의 품질·안전·유통 관리를 위하여 친환경, 지리적 표시, 우수 식품 인증[품질 관리 관련],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이력 추적 관리, 안전성 조사[안전 관리 관련], 원산지 표시, 양곡 표시 관리[부정 유통 차단 관련]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농정 기능으로 농업 경영체 데이터베이스[DB] 구축·관리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 직불제 관리, 면세유 사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2024년 1월 말 현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에는 사무소장 1인과 주무관 6인, 공무직 3인이 근무하고 있다. 조직은 유통관리과, 품질관리과, 경영직불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서천군은 농촌 지역으로서 농업이 지역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는 지역 내 농업 경영체를 지원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