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 있는 장애인 거주 시설.

[건립 경위]

성일복지원은 지적 장애인 및 자폐성 장애인의 복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성일복지원은 2003년 장항성일교회가 설립하였으며, 6월 24일 장항읍 송림리에서 사회 복지 시설 준공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하였다. 영리 사업으로 카페 ‘로뎀의 집’을 운영한다. 성일복지원의 소식지 「이삭일보」를 2012년 「로뎀나무」로 이름을 변경하여 발행하고 있다.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장애인 거주 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성]

성일복지원의 원생은 65명이다. 종사자는 사회 복지사 21명과 기타 종사자 35명 등 모두 56명이다.

[현황]

성일복지원은 장애인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기초 생활 훈련, 종교 프로그램, 교육 재활 훈련, 사회 적응 훈련,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05년 4월 서천서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사회 복지 전문가들이 성일복지원을 방문하여 청소, 빨래, 텃밭 가꾸기, 목욕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국립생태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국립생태원 자원봉사단’은 2016년 6월 서천군 장항 송림산림욕장 및 해변에서 환경부 자원봉사단 및 서천 성일복지원과 합동으로 ‘서천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갯벌 체험 행사’를 하였고, 2017년 6월 이후에도 매년 자연 정화 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