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500739
한자 申亨植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추동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민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3년 11월 10일연표보기 - 신형식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19년 3월 5일 - 신형식 공립군산보통학교 재학
수학 시기/일시 1919년 3월 14일 - 신형식 항일 투쟁 목적으로 퇴학계 제출
활동 시기/일시 1919년 5월 24일 - 신형식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 유예 2년 선고
추모 시기/일시 2021년 - 신형식 대통령 표창 추서
출생지 신형식 출생지 -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추동리지도보기
거주|이주지 신형식 거주지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복동
학교|수학지 공립군산보통학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중앙로2가 145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신형식(申亨植)[1903~?]은 1903년 11월 10일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추동리에서 태어났다.

[활동 사항]

1919년 서울에서 시작한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자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도 3월 5일 영명중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만세 시위가 크게 일어났다. 이에 영향을 받아 공립군산보통학교[현 군산중앙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도 항일 투쟁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1919년 당시 신형식은 전라북도 군산시 개복동에 거주하며 공립군산보통학교에 재학 중이었다. 3월 14일 신형식과 김학술·나명조 등의 주도로 학생 70여 명이 동시에 학교 당국에 퇴학계를 제출하였다. 이에 당황한 일본인 교장은 학생들을 설득하고 퇴학계를 돌려주는 등 집단행동을 저지하려 하였다. 교장의 이러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신형식은 동지들과 함께 김학술의 집에서 태극기 수십 매를 제작하고 항일 의지를 담은 격문을 작성하는 등 항일 투쟁을 계속하였다.

3월 23일 공립군산보통학교에 발생한 화재로 그동안 전개한 항일 투쟁의 정황이 드러나 신형식은 일제 경찰에 피체되었다. 1919년 5월 24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신형식의 공훈을 기리어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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