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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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楸洞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추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정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추동리(楸洞里)는 마을에 큰 가래나무가 있다고 하여 가래울 또는 추동이라 불린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 백제 마산현에 속하였으며,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가림군의 영현인 마산현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 임천의 한산현에 속하였고, 조선 시대 한산군에 속한 지역이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장곡리, 추상리, 추하리, 구룡리, 표동리, 원봉리 각 일부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추동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추동리는 북동쪽에 원봉, 남동쪽 경계부에 솔매산, 서북쪽 경계 너머 화양산으로 이어지는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지만, 마을 안쪽은 대부분 금강 유역의 충적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옥포천이 추동리에서 발원하여 남서 방향으로 흘러 옥포리에서 금강으로 합류한다.
[현황]
2024년 현재 추동리의 면적은 3.17㎢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84가구, 143명[남자 65명, 여자 78명]이다. 추동리는 화양면의 북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기복리, 서쪽으로 창외리, 남쪽으로 봉명리, 보현리, 북쪽으로 기산면 광암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구룡막·장곡·가래울·고린장굴·능밑·댓고개·분텃굴·조빡굴·팔계·고추매 등이 있다. 자연 마을 중 가래울은 고려장골 서쪽에 있으며, 가래나무가 많아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구룡막은 가래울 서쪽에 있으며, 마치 구렁이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구룡목으로 부르던 것이 구룡막으로 변하여 지명으로 정착하였다. 추동리는 마을 가운데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서쪽으로 서천공주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추동리 경계 너머 서북쪽 동서천분기점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천공주고속도로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