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서천 출신의 효자.
[가계]
김만기(金萬奇)[?~?]의 아버지는 김상일(金尙逸)이다. 생몰년과 본관 등은 전하지 않는다.
[활동 사항]
김만기는 비인현(庇仁縣)[현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에서 태어났다. 어느 날 계모가 호랑이에게 위협을 받고 죽음의 위기에 몰렸을 때, 김만기는 호랑이에게 덤벼들어 계모의 목숨을 구하였다.
[상훈과 추모]
순무사가 김만기의 효행을 조정에 알려 1713년(숙종 39) 김만기는 효자로 정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