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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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敎羲 妻 李氏 |
영어공식명칭 | An Gyohui’s wife Yiss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근호 |
묘소|단소 | 안교희 처 이씨 묘소 -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신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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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열녀 |
성별 | 여성 |
본관 | 경주 |
[정의]
조선 후기 서천 출신의 열녀.
[가계]
안교희 처 이씨(安敎羲 妻 李氏) [?~?]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남편은 순흥 안씨(純興 安氏) 안교희이고, 아들은 안동호(安東鎬)이다.
[활동 사항]
안교희 처 이씨 는 어릴 적부터 주위 사람들로부터 어진 규수로 칭찬이 자자하였다고 한다. 어머니가 병에 걸려 자리에 눕자 하늘에 기도하며 지극정성으로 간병하여 병환을 치료하였다. 안교희와 혼인한 뒤 남편이 병이 나자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간병하였고, 남편의 병세가 나아지지 않자 자신의 넓적다리를 베어 남편의 회생을 도왔다고 한다. 아들 안동호도 효자로 알려져 있다.
[묘소]
안교희 처 이씨 의 묘소는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신산리에 있으며, 남편 안교희와의 합장묘이다. 묘비는 손자 안승찬(安承贊)이 세웠는데, 예조판서 김종한(金宗漢)이 찬하고 장례원경 이병관(李炳觀)이 글씨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