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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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晉州 金氏 |
영어공식명칭 | Jinju K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수환 |
본관 | 진주 - 경상남도 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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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비인군 이방면 산차천 -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
세거|집성지 | 산천리 -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
성씨 시조 | 김추(金錘) |
입향 시조 | 김서룡(金瑞龍) |
[정의]
김추를 시조로 하고 김서룡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서천군의 세거 성씨.
[연원]
진주 김씨(晉州 金氏)는 관향은 같으면서 시조를 달리하는 두 계통이 있다. 하나는 경순왕의 여덟 번째 아들 김추(金錘)를 시조로 하는 계통이고, 다른 하나는 진주에 정착한 김유신(金庾信)의 둘째 아들 김원술(金元述)을 시조로 하는 계통이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세거하는 진주 김씨는 김추를 시조로 하는 신라 김씨 계통이다. 김추는 고려 초에 삼한찬문공신에 녹훈되고 벼슬이 문하시중에 이르렀으며, 961년(광종 12) 진성군(晋城君)[진성은 경상남도 진주시의 옛 이름]에 책봉되었다. 이후 후손들이 진주를 관향으로 삼아 세계를 잇게 되었다. 충청남도 서천군에는 옥과현감 김퇴(金堆)를 파조로 하는 반은공파(盤隱公派) 후손들이 입향하여 세거하였다.
[입향 경위]
진주 김씨 서천 지역 입향조는 김서룡(金瑞龍)이다. 조선 세종 대에 김서룡과 김시흥(金始興) 형제는 비인군(庇仁郡) 이방면(二方面) 산차천(山次川)[현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에 입향하여 정착하였다.
이후 김서룡의 후손들은 비인면에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하면서 비인파(庇仁派)로 불리게 되었고, 김시흥 계통은 김시흥의 4세손인 김세정(金世貞) 대에 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으로 이거하여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하면서 부안파(扶安派)로 분파되었다.
[현황]
2014년에 출간된 『서천인의 성씨 그 유래와 분포』에 따르면 충청남도 서천군의 진주 김씨는 종천면 산천리에 6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었다. 2015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진주 강씨는 총 917명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