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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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善山 金氏 |
영어공식명칭 | Seonsan Kim Clan |
이칭/별칭 | 일선 김씨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수환 |
본관 | 선산 - 경상북도 선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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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한산 -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
묘소|세장지 | 김세근 묘소 -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신산리 산84-2![]() |
성씨 시조 | 김선궁(金宣弓) |
입향 시조 | 김세근(金世根) |
[정의]
김선궁을 시조로 하고 김세근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서천군의 세거 성씨.
[연원]
선산 김씨(善山 金氏)는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삼중대광 문하시중을 지낸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하는 계파와 신라 경순왕의 아들 김추(金錘)를 시조로 하는 계파가 있다. 본래는 두 계파를 일선 김씨(一善 金氏)와 선산 김씨로 구분하였으나, 일선 김씨 또한 조선 태종 때 바뀐 지명인 선산을 이후 본관으로 삼으면서 두 계파 모두 선산 김씨로 불리게 되었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거주하는 선산 김씨는 김선궁을 시조로 하는 일선 김씨이다. 선산 김씨[일선 김씨] 후손 중에는 길재(吉再)의 학통을 이어 받은 영남 지역의 거유 김숙자(金叔滋)와 아들인 김종직(金宗直)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서천군에는 김달상(金達祥)을 파조로 하는 화의군파(和義君派) 후손들이 주로 세거하였다.
[입향 경위]
선산 김씨 서천 지역 입향조는 김선궁의 24세손 김세근(金世根)이다. 김세근은 사림파가 동인(東人)과 서인(西人)으로 갈라져 당쟁을 시작하자 지금의 서천군 지역인 한산으로 낙향하여 학문에만 전념하였고, 이후 후손들이 서천 지역에 터를 잡고 세거하게 되었다.
[현황]
2015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선산 김씨는 총 58명이며, 한산면과 화양면 등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관련 유적]
서천군의 선산 김씨 관련 유적으로는 기산면 신산리 산84-2에 입향조 김세근의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