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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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범 |
저술 시기/일시 |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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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 시기/일시 | 2023년 - 『서천군지』[2023] 편찬 |
간행 시기/일시 | 2023년 5월 31일 - 『서천군지』[2023] 간행 |
간행처 | 서천군청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서림로 19[군사리 1184]![]() |
성격 | 군지 |
간행자 | 서천군 |
표제 | 2023 서천군지 |
[정의]
2023년 서천군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의 군지.
[개설]
『서천군지』[2023] 는 2023년 서천군에서 세 번째 증보판으로 간행한 군지이다.
[편찬/간행 경위]
현대적 개념의 『서천군지』는 총 세 번 간행되었다. 1988년과 2009년에 각각 『서천군지』가 편찬되었다. 그리고 14년이 흐른 2023년에 다시 한번 증보판 형태의 『서천군지』[2023]를 간행하였다. 군지 편찬은 전근대 시대 이래 지속되어 왔다. 서천군, 한산군, 비인현으로 각각 나누어 읍지가 간행되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서천군이 되면서 1929년 서천군수 하준환에 의하여 군지가 처음 제작되었다. 이때의 군지는 조선 후기 3개 군현의 읍지를 통합하고 일제 강점기의 상황을 정리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해방 이후 현대적 개념의 군지는 1988년에 처음 간행되었다. 이후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군지가 간행되었다. 서천군지편찬위원회는 2021년 구성되었고, 2021년 2월 충청남도역사문화원과 협약을 맺어 군지 편찬 사업을 진행하였다. 군지는 모두 7편으로 나누어 세부 목차를 기획하였다. 집필은 전문가 80명을 선정하였고, 작성한 원고는 대략 200자 원고지 약 1만 7000여 매에 이르렀다. 총 3회의 편집위원회를 통하여 상황을 점검하였다. 5차 편찬위원회에서 군민에게 공람을 하여 내용을 확인하였고, 6차 편찬위원회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뒤 인쇄에 들어갔다.
[서지적 상황]
『서천군지』[2023] 는 2023년 5월 31일 발행되었다. 발행인은 서천군지편찬위원회이고, 발행처는 서천군이며, 편집인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다. 모두 8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내용]
제1권은 지리이다. 1편의 자연환경에는 ‘자연 지리’, ‘기후와 자연재해’, ‘동물과 식물’을 다루었다. 2편의 인문 환경에는 ‘인구’, ‘도시와 촌락’, ‘지역 개발’, ‘경관과 전통적 지리관’을 담았다. 3편의 지명 유래에는 ‘서천 지명의 특색’, ‘주제별로 본 서천의 지명’, ‘읍면동 마을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제2권은 역사이다. 총 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편의 선사 시대에는 ‘구석기~신석기’, ‘청동기 시대’, ‘마한의 서천’을 담았다. 2편의 백제 시대에는 ‘백제 초기의 서천’, ‘백제의 웅진 천도와 서천’, ‘백제 사비 시대’, ‘백제 부흥 운동의 전개와 서천’이 있다. 3편의 신라~고려 시대에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서천’과 ‘고려 시대의 서천’이 있다. 4편의 조선 시대에는 조선 전기와 조선 후기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으며, 한산모시에 대한 설명이 두드러진다. 5편의 근대에는 개항과 자주권 수호 운동, 일제 강점기 서천의 사회 변화, 경제 변화와 근대화, 독립운동을 다루었다. 6편의 현대에는 ‘미군정기의 서천’, ‘대한민국 정부 수립’, ‘박정희 정권기의 서천’, ‘서해안 시대의 개막’이 있다. 부록으로는 서천의 성씨와 인물, 역대 군수와 현감을 수록하였다.
제3권은 정치, 행정, 의회, 사법이다. 1편의 정치에는 지방 자치의 전개와 서천군의 지방 자치, 서천군 의회, 선거, 정당을 다루었다. 2편의 행정에는 행정 체계, 행정 조직 및 인력, 재정, 정책, 읍면 행정, 공공 기관 및 단체를 담았다. 3편의 사법 및 치안에는 법률 기관의 치안 기관이 수록되어 있다.
제4권은 산업, 경제, 도시, 복지, 관광이다. 1편의 산업과 경제에는 ‘서천군 경제 성장과 변화’, ‘일반 경제’, ‘농림축산업 및 수산업’, ‘광업과 제조업’, ‘건설 및 서비스업’, ‘교통과 물류’, ‘마을 만들기와 도시 재생’을 다루었다. 2편의 보건, 복지, 환경에는 ‘보건 복지의 현황’, ‘사회 복지’, ‘대상자별 복지 현황과 과제’, ‘환경’을 수록하였다. 3편의 관광과 축제에는 ‘관광의 발전 과정’, ‘서천의 관광 자원과 특성’, ‘지역 특산물과 전통 시장 및 음식점’,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 ‘관광객 성향 및 정책 동향’, ‘미래 관광 전망과 발전 방향’을 다루었다.
제5권은 현대 사회와 문화이다. 1편의 교육에는 ‘서천군의 교육사’, ‘서천군의 교육 현황’, ‘서천 교육의 미래’이다. 2편 체육에는 ‘서천군의 체육’, ‘생활 체육과 활동’, ‘학생 체육과 활동’, ‘체육 시설’을 담았다. 3편 종교에는 ‘유교’, ‘불교’, ‘천주교’, ‘개신교’, ‘민족 종교와 기타 종교’를 담았다. 4편의 문화와 예술에는 ‘서천의 문화 예술’ 현황과 ‘문화 예술 기관 및 단체’를 정리하였다. 5편은 언론이며 6편은 시민 사회단체와 사회 운동을 정리하였다.
제6권은 민속과 무형 문화재이다. 1편은 ‘일생 의례와 세시 풍속’이다. 2편은 ‘민간 신앙’이다. 가정 신앙, 마을 신앙, 법사 및 보살의 앉은 굿을 소개하였다. 3편의 구비 문학에서는 ‘전설과 민담’, ‘민요’, ‘기타 구비 문학’을 담았다. 4편의 무형 문화재에서는 ‘서천군 무형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국가 지정과 도 지정 무형 문화유산’을 소개하였다.
제7권은 문화유산이다. 1편은 유형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선사 유적’, ‘원삼국 이후 분묘 유적’, ‘원삼국 이후 생활 유적’, ‘관방 유적’, ‘생산 유적-요지와 야철’, ‘불교 유적’, ‘유교 유적’, ‘고건축과 근대 건축’, ‘기타 유적’을 실었다.
제8권은 ‘워뗘 서천 이야기’이다. 역사, 전통문화, 현대 문화와 관광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서천을 소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의의와 평가]
『서천군지』[2023] 는 현재 서천 지역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초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