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500263
한자 月湖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월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중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월호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2.85㎢
가구수 171가구
인구[남/여] 318명[남 166명|여 152명]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월하리(月下里)의 월(月) 자와 호동리(狐洞里)의 호(狐) 자를 따서 월호리(月湖里)라고 하였는데, 이때 호동의 여우 호(狐) 자를 호수 호(湖) 자로 고치면서 월호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 백제 비중현에 속하였으며,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서림현의 비비현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임천의 비인현 소속이었으며, 조선 후기 비인군 서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월하리, 호동리, 장동리, 화동리를 통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월호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가운데 평지가 있으며, 남쪽에 옥녀봉, 동쪽에 호동산을 비롯한 마을 대부분 지역이 해발고도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남쪽으로 서해와 접하여 있으며, 서남쪽으로 띠섬이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월호리의 면적은 2.85㎢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171가구, 318명[남자 166명, 여자 152명]이다. 월호리서면의 남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비인면 칠지리, 서쪽으로 신합리, 남쪽으로 서해, 북쪽으로 월리, 주항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장동리, 월하성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장골, 화동, 호동, 월하성이 있다. 자연 마을인 월하성은 1789년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따르면 ‘어라성(於羅城)’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며, ‘월하성’이라는 이름은 『고종실록(高宗實錄)』과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 실린 ‘월하포(月下浦)’라는 이름에서 찾을 수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배추·고추 등이 생산되며, 바다에 접한 지리적 특징으로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도 많다. 교통로는 마을 북쪽으로 지방도 제607호[서인로]가 지나간다. 진주 강씨의 집성촌이며, 주요 시설로는 월하리선착장과 월하성항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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