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500261
한자 元頭里
이칭/별칭 원머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원두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중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원두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3.28㎢
가구수 116가구
인구[남/여] 184명[남 87명|여 97명]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원두리(元頭里)는 산의 머리 쪽이 된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조선 후기에는 원머리 또는 원두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비인군 서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북면의 서화리(西和里), 동화리(東和里), 장포리(長浦里)와 서면 원두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원두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에는 해발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북쪽으로 서해에서 흘러들어온 신구천이 지나가면서 하천 주변으로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원두리의 면적은 3.28㎢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116가구, 184명[남자 87명, 여자 97명]이다. 원두리서면의 동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비인면 구복리, 서쪽으로 주항리, 개야리, 남쪽으로 비인면 칠지리, 북쪽으로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동산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동포리, 당포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벌뚝, 당너머, 매재, 칠성바위가 있다.

평야가 발달한 북쪽 신구천 주변에서 수도작 농업이 이루어지며 쌀 이외에도 배추, 고추 등을 주로 생산한다. 마을 북쪽에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있다. 자연 마을 중 하나인 칠성바위는 옛날 어떤 장수가 바위를 던져 아래로 떨어진 바위라는 전설이 전하여진다. 칠성암(七星岩)이라고도 하며, ‘칠성암’ 이름을 딴 칠성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현재는 폐교되었다. 전설로 전하여지는 칠성암은 7기의 고인돌로 현재는 3기의 고인돌만이 남아 있다. 또한 원두리에는 일명 거북바위라 불리는 서천 원두리 동포 고인돌도 남아 있다. 교통로는 동쪽에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며, 마을 내부에는 지방도 제607호[서인로]와 연결되는 소로인 주원로가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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