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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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船島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철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배가 드나들었다고 하여 배들이 또는 선입, 선입리라고 한 데서 선도리(船島里) 이름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 백제 비중현에 속하였고,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서림군의 영현인 비인현 소속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임천 가림군의 비인현 소속이었다. 조선 시대 비인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말 비인군 군내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선동리, 선서리, 고도리, 교촌리, 성내리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선도리의 남서쪽 서해에는 ‘쌍도’라는 이름의 두 개의 섬이 속하여 있다. 북쪽 경계 지역에는 비인천이 흐르고 있어 마을 북부에는 비인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선도리의 면적은 2.53㎢이며, 인구는 2022년 현재 253가구, 423명[남자 203명, 여자 220명]이다. 선도리는 비인면 남서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성내리, 관리, 남서쪽으로는 서해, 남쪽으로는 장포리, 북쪽으로는 칠지리, 성북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선도1리, 선도2리, 선도3리가 있다. 마을 대부분에 형성된 충적 평야에서 수도작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용수마을 뒷산에 선도리산성의 성벽이 남아 있다. 교통로로는 국도 제21호[충현로]가 신도리의 북동부를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선도리의 마을은 어촌 체험 마을로 지정이 되어 갯벌 체험, 체험 식당, 전동 스쿠터 체험, 김 구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