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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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45번길 10[신창리 150-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승광 |
설립 시기/일시 | 2020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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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장항의 집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45번길 10[신창리 150-61]![]() |
성격 | 교육 문화 시설 |
전화 | 041-956-3727 |
홈페이지 | http://jh1938.kr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에 있는 교육 문화 복합 시설.
[개설]
장항의 집은 농어촌 지역의 거점 공간인 읍면 소재지에 건립된 교육 문화 복지 시설이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기초 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한다.
[설립 목적]
장항의 집은 ‘어제의 장항(History)를 배우고, 오늘의 이야기(Culture)를 담아, 내일의 꿈(Dream)을 만드는 장항 사람들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장항의 지역 유산을 활용한 역사 도시 조성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문화 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장항의 역사 문화 기록화를 통하여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역사 전시 공간 및 문화 시설로 상생하고자 한다.
[변천]
장항의 집은 2017년 장항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7월 17일 지상 2층 건물로 설립되었다. 장항의 집은 쇠퇴하여 가는 장항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건축되었다. 1938년 읍으로 승격한 장항은 장항선, 장항제련소, 장항항을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해방 이후 6·25전쟁을 겪으며 장항제련소의 역할은 더욱 확대되어 갔다. 장항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인구가 3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였으나, 1989년 장항제련소가 온산으로 이전하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급격한 인구 감소에 따라 장항 중심지인 창선리, 신창리 등의 공동화 현상이 일어났다. 2023년 현재 장항의 인구는 1만 1000여 명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항의 집은 지역 문화 사업과 지역 상생 사업, 공유 문화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역 역사 문화 연구를 통한 전시 기획, 지역 사회 문화 예술 단체 등과 함께하는 문화장터[야시장] 운영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장항의 집은 대지 면적 2,404㎡, 건축 면적 960.43㎡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사무실과 카페테리아, 전시실, 공유 주방을 두고 있으며, 2층은 다목적 강의실과 전시실 그리고 로컬푸드랩 1실과 2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규모 야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야외 광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한 장항 물음표’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장항의 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 영역이 확장되어 지역이 더 풍요롭고 활기차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