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창선리에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지원.

[개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은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산하 14개 지원 가운데 하나이다.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보은군·영동군·옥천군, 충청남도 당진시·태안군·서산시·아산시·천안시를 제외한 전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산물에 대한 검역, 위험 평가, 국제 어업 관리, 인증, 원산지 관리, 유통 단속, 안전성 관리, 방역 기획 및 관리, 수산 의약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설립 목적]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은 수산물의 수출 검사, 수산물 수입 검역, 원산지 및 품질 관리, 수산물 인증, 수산물 안전성 조사, 수산물 검역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은 1966년 2월 농림부 산하 수산청중앙검사소인천지소 장항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96년 8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검사소로 이관되었고, 2001년 3월부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1906년 목포상공회의소에서 「마른정어리취급규칙」을 제정하여 검사를 시작한 것이 효시이다. 1937년 조선총독부 수산제품검사소로 출발하여 광복 이후 1949년 상공부 중앙수산검사소로 바뀌었다. 1961년 농림부 소속기관으로 변경된 후 1996년에는 해양수산부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2013년 3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조직이 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은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산물 표준 규격의 제정, 개정, 폐지 및 검역, 검사 기준 설정 등에 관한 업무와 수출 수산물 생산, 가공 시설의 등록 및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수산물 검역, 수출 수산물 검사를 비롯하여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및 위해 요소 중점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양식용 수산물에 대한 검역 업무와 기타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 감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은 2024년 2월 현재 지원장 1인과 담당 직원 8인으로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