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관리에 있는 지적 장애인 거주 시설.

[건립 경위]

성도원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사회적 약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3월 사회복지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2003년 11월 사회복지법인 성도원 산하 시설 장애인 복지 시설 성도원을 설립하였다. 2008년과 2010년 신축 공사를 진행하였다.

[구성]

성도원은 시설 이용자 56명 정원 규모이며, 2024년 2월 1일 현재 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사회 재활 교사 1명, 간호사 1명, 촉탁 의사 1명, 생활 재활 교사 17명, 조리원 2명, 위생원 1명 등 총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성도원은 지적 장애인의 특성에 따른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개인위생 및 생활 관리, 자원봉사 및 사회적 지지망 구축과 같은 지역 사회 지원 서비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삼시세끼’ 프로그램 등 사회 통합 서비스, 바리스타 직업 체험과 금전 관리 프로그램 등 자립 지원 서비스, 건강 체크와 검진 등 건강 및 질환 관리 서비스, 자조 모임과 생일 파티 등 권리와 옹호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황]

성도원은 서천군 지역 사회 기관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2008년 2월 한전서천지점 사회봉사단이 성도원을 방문하여 물품 전달, 청소 봉사, 이불 빨래 봉사, 보안등 보수 등 사회봉사 활동을 시행하였으며, 2012년 11월 서천경찰서 경찰관들이 그림 그리기, 청결한 시설을 위한 대청소, 목욕 등 봉사 활동을 하였다. 2014년 11월 서천화력발전소 계측제어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고, 2022년 11월 서천군 서해로타리클럽이 성도원을 방문하여 김장 봉사 활동을 펼쳤다. 2015년 11월 17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이 촉탁 계약을 체결하여 매주 화요일 진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