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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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149[신창리 39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성효 |
준공 시기/일시 | 1992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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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1년 - 한솔제지 장항공장 환경부 장관 표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1년 - 한솔제지 장항공장 에너지 절약 대통령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 한솔제지 장항공장 품질 경영 철탐산업훈장 수상 |
현 소재지 | 한솔제지 장항공장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149[신창리 399]![]() |
성격 | 공장 |
전화 | 041-955-1111 |
홈페이지 | http://www.hansolpaper.co.kr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에 있는 한솔제지 소속 생산 공장.
[변천]
한솔제지는 1965년 새한제지로 설립되어 삼성그룹에 인수되었다. 1991년 11월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어 1992년 1월 한솔제지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1968년 8월 새한제지에서 전주제지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1968년 9월 초지 제1호기가 준공되면서 제지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1969년 2월 초지 제2호기 설비가 완공되었다. 전주제지는 삼성그룹 계열사 중에서 최초로 1972년 5월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74년 6월에는 표백 시설을 완공하였고, 1977년 2월 초지 제3호기를 준공하는 등 사세가 점점 확장되었다. 1979년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제지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91년 삼성그룹에서의 분리 경영을 선언하고 1992년 1월 한솔제지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1992년 5월 준공되었다.
[구성]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초지 21호기를 시작으로 1994년 8월에는 초지 22호기를, 1996년 2월에는 초지 23호기를 준공하였다. 특히, 초지 23호기는 연산 21만t 규모로 분당 운전 속도가 1,400m에 달하고 필름 사이즈 프레스 등 최신 설비와 전 공정 컴퓨터 자동제어 시스템을 갖춰 품질과 생산성 측면에서 기존 초지기보다 월등한 성능을 갖춘 설비이다.
[현황]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백상지와 아트지 등 고급 인쇄용지와 감열지, 라벨지 등 특수 소재 종이를 연간 60만t 이상 생산하는 능력을 갖춘 제지 공장이다. 자동화된 대형 설비, 쾌적한 생산 환경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급 인쇄용지를 생산하며, 시장 상황에 맞춰 감열지, 라벨지 등 특수 소재 종이를 스윙 생산할 수 있는 유연한 설비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 2만t의 폐수 처리가 가능한 환경 설비를 갖춘 친환경 공장이다.
한솔제지는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등을 전문으로 생산 및 판매한다. 지주회사는 한솔홀딩스로, 한솔홀딩스는 소재 사업군과 솔루션 사업군으로 구분된다. 한솔제지는 한솔페이퍼텍, 한솔홈테크, 한솔테크니스, 한솔케미칼 등과 함께 소재 사업군에 포함되어 있다. 한솔제지는 1993년 7월 ‘한솔 환경헌장’의 선포를 통하여 환경 개선을 위한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였다. 이로 인하여 2001년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환경부 장관 표창과 에너지 절약 대통령상을 받았고, 2002년에는 품질 경영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2013년에는 감열지 생산 설비를 구축하여 글로벌 생산 역량을 갖추면서 독일, 일본, 북미 등 선진 감열지 회사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