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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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一紡織 長項工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공단길 42[원수리 450-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성효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55년 - 동일방직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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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1995년 8월![]()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4월![]() |
최초 설립지 | 동일방직 장항공장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공단길 42[원수리 450-8]![]() |
성격 | 공장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에 있었던 동일방직 소속 생산 공장.
[건립 경위]
동일방직은 1969년 건립된 안양공장을 1997년 7월 폐쇄하고 13만 2231m² 부지를 아파트 등 주택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과 함께 1995년 공장 생산 설비를 그대로 장항공장으로 이전시켰다. 1996년부터 본 가동에 들어갔다.
[변천]
동일방직 장항공장은 1995년 8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6만 2665㎡[1만 8956평] 부지에 입주하여 면사류를 주력으로 생산하였다. 2010~2011년 기간 동안 실적이 약 2배 이상 증가하였고, 2012년 615억 7500만 원으로 매출액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실적이 하락하여 2014년에는 465억 600만 원, 2015년 3분기에는 288억 7700만 원으로 매출액이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거듭된 실적 부진은 2016년 4월 장항공장 폐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장항공장의 주력 생산품이던 중번수 면사의 원가 경쟁력 악화가 실적 부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생산 설비 중 콤팩트 정방기 2만 2000추는 베트남 제2공장으로 이설되었다.
[구성]
동일방직은 1955년 설립된 섬유 제품 제조업체로 동일그룹의 모기업이다. 2019년 3월 회사명을 ‘DI동일’로 변경하였다. 주요 상품은 일반사[면사, 화섬사, 혼방사, 멜란지, 친환경 섬유사], 가공사, 직물[면직물, 스트레치(STRETCH) 직물, 레이온 직물, 교직물, 혼방 직물, 마직물 등], 재봉사, 원단 등이다. 동일방직의 생산 공장들 가운데 장항공장과 청주공장은 방적사를 생산하였으며, 반월공장은 재봉사와 자수사, 안산공장은 염색 가공, 시화공장은 가공사를 생산하였다.
[현황]
2016년 4월 동일방직 장항공장의 폐쇄 결정 당시 근무 중인 근로자는 대략 150명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제외한 내국인 근로자 70명의 경우, 동일방직 청주공장 혹은 동일베트남 제2공장으로의 전출을 통하여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노력이 있었다. 하지만 동일방직 장항공장을 폐쇄하고 해당 부지를 물류 창고로 전환하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서천군청에서는 지역 내 일자리의 감소를 우려하여 업종 전환이나 타 기업의 입주 여부를 타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