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645 |
---|---|
한자 | 羅舜孝 |
영어공식명칭 | Na Sunhyo |
이칭/별칭 | 내칙(乃則)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근호 |
추모 시기/일시 | 1736년 - 나순효 호조좌랑 추증 |
---|---|
출생지 | 옥전 -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성북리![]() |
거주|이주지 | 옥전 -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성북리 |
묘소|단소 | 나순효 묘소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
성격 | 효자 |
성별 | 남성 |
본관 | 안정 |
[정의]
조선 후기 서천 출신의 효자.
[가계]
나순효(羅舜孝)[?~?]의 본관은 안정(安定)이며, 자는 내칙(乃則)이다. 할아버지는 나성인(羅星仁)이고, 아버지는 나경서(羅慶瑞), 어머니는 박선영(朴善榮)의 딸 울산 박씨(蔚山 朴氏)이다. 부인은 강기준(姜基俊)의 딸이고, 아들은 나척(羅倜)이다. 기우만(奇宇萬)이 찬술한 나순효의 묘갈명에서는 『여지도서(輿地圖書)』와는 달리 아버지를 나경좌(羅慶佐)로 기록하였다.
[활동 사항]
나순효는 비인현 옥전(沃田)[현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성북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를 부모처럼 섬겼다. 성장한 뒤에 어머니가 병으로 일어서지 못하자 백방으로 나서서 치료하였고, 병세가 위중하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어머니 입에 흘려 넣어 연명하게 하였다.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침저녁으로 미음을 먹으면서 예를 다하였다고 한다.
[묘소]
나순효의 묘소는 비인현에 있었으나, 6세손인 나상일(羅相一)이 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으로 이장하였다.
[상훈과 추모]
『여지도서』에 따르면 나순효는 아버지 나경서와 함께 효자로 정려되었고, 1736년(영조 12) 호조좌랑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