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둔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백제 화장묘.

[위치]

서천 둔덕리 화장분묘는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3.5㎞ 정도 거리에 있는 둔덕리 마을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72년 1월 10일 마을 주민인 이기영이 밭을 갈던 중에 발견하고 국립부여박물관에 신고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다.

[형태]

서천 둔덕리 화장분묘는 장축을 남북으로 하고 있으며, 길이 약 2.5m, 너비 약 1.5m이다. 대략 가로 30㎝, 세로 40㎝, 높이 50㎝ 정도 크기의 잡석을 약 30㎝로 1단만 세워서 네 벽을 만들었다.

[출토 유물]

내부에서 뼈단지 3개가 출토되었다.

[현황]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에서 서천군 문산면 방면으로 개설된 지방도 제611호 주변의 야산 사면 곳곳에서 고분군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