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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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儉里 窯址 遺蹟 |
영어공식명칭 | kiln site in singeo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신검리 10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성수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3년 5월 1일~2013년 6월 8일 - 신검리 요지 유적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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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신검리 요지 유적 -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신검리 10![]() |
성격 | 생산 유적 |
지정 면적 | 17,861.6㎡ |
소유자 | 충청남도 서천군 |
관리자 | 충청남도 서천군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신검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사찰 및 생산 시설 유적.
[위치]
신검리 요지 유적은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신검리 10 일원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신검리 요지 유적은 2013년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국강고고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서천 종천 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부지 내 유적 발굴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조사 면적은 1만 7861.6㎡로, 현장 조사는 유구의 성격에 따라 조사 구역은 A지점, B지점, C지점으로 구분되었다. A지점 조사 결과, 백제 시대 생산 시설과 관련된 공방지 및 주종 유구, 백제 토기 가마 2기, 기와 가마 7, 수혈 유구 3기 등이 조사되고, 고려 시대 기와 가마 8기, 폐기장 6기 등이 조사되었다. 또한 조선 시대 회곽묘 3기, 움무덤 12기 등이 조사되었다. B지점은 발굴 조사에서 총 4기층으로 삼국[백제]1층-통일 신라 2층-고려 3층[2기]-조선 시대 4층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C지점에서는 고려 기와 가마 2기, 조선 시대 자기 가마 4기 등이 확인되었다.
[삼국 시대]
백제의 토기 가마는 2기, 기와 가마는 7기가 조사되었다.
[고려 시대]
고려 시대 기와 가마는 8기가 확인되었고, B지점 서쪽 끝에서 2기, C지점에서 2기 등 모두 12기가 조사되었다.
[조선 시대]
조선 시대 자기 가마는 C지점에서 모두 4기가 확인되었으며, 대체적으로 17세기 이후 18세기 것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신검리 요지 유적은 백제 시대에 관청(官廳), 객관(客館), 제의(祭儀), 사원(寺院)이었거나 복합적인 성격의 건물이 존재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 신라 하대에 운갑사가 창건되었고, 고려 시대에 개복사로 명칭이 바뀌는 수순과 고려 후기~조선 전기에 유교사적 기능으로 변모하여 갔을 것으로 추론된다. 또한 주변 지역에서 심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생산 시설을 갖추었던 것을 통하여 백제 시기 서천 지역의 문화 양상이나,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변천 양상을 살필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