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23년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의 지리지.

[개설]

『화양면지(華陽面誌)』는 2023년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의 지리지이다. 화양면의 지리, 역사, 문화, 행정, 민속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서천문화원에서는 매년 서천군 읍면을 대상으로 지리지 혹은 읍지 형식의 자료집을 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서천군 화양면을 대상으로 하여 『화양면지』를 간행하였다. 집필진으로는 기벌포문화마당, 공주대학교, 서천중학교, 예소아카이브 연구원이 참여하였다.

[형태]

『화양면지』는 1책 36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판형은 가로 15㎝, 세로 22.5㎝이다.

[구성/내용]

『화양면지』의 부제는 ‘문사철의 고장 화양’이다. 권두에는 서천문화원장의 발간사, 서천군수와 서천군의회의장의 축사, ‘고지도와 옛 사진으로 본 화양’이 수록되어 있다. 본문은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자연 지리와 인문 지리로 본 화양면의 환경을 소개하였다. 2장은 화양면의 역사를 정리하였다. 선사 시대, 백제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근현대 순으로 정리하였다. 3장은 문화 유적을 소개하였다. 추동리 유적, 선사 유적, 불교 유적, 유교 유적, 금석문, 전설을 정리하였다. 4장은 화양면에 있는 공공 기관과 단체를 소개하였다. 행정 기관, 교육 기관, 금융 기관, 소방 기관, 사회단체, 종교 단체, 체험 마을 등을 수록하였다. 5장은 화양면의 성씨와 인물을 소개하고, 6장은 세시 풍속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7장에는 화양면의 마을 이야기를 각 동리별로 정리하였다. 옥포리, 보현리, 와초리, 완포리, 화촌리, 죽산리, 월산리, 남성리, 대등리, 대하리, 활동리, 기복리, 추동리, 금당리, 창외리, 고마리, 장상리, 망월리, 봉명리를 담았다.

[의의와 평가]

『화양면지』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서천군 화양면의 행정, 사회, 경제, 문화생활, 마을 이야기 등을 담고 있어서 화양면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