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17년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의 지리지.

[개설]

『서면면지(西面面誌)』는 2017년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천군 서면의 지리지이다. 서면의 지리, 역사, 문화, 행정, 경제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서천문화원에서는 매년 서천군 읍면을 대상으로 지리지 혹은 읍지 형식의 자료집을 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서천군 서면을 대상으로 『서면면지』를 간행하였다. 집필진으로는 목포대학교, 국립문화재연구소, 도토리문화학교,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안동대학교의 연구원이 참여하였다.

[형태]

『서면면지』는 1책 260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기는 가로 15㎝, 세로 22.5㎝이다.

[구성/내용]

『서면면지』의 부제는 ‘축제와 명소로 생동하는’이다. 권두에는 서천문화원장의 발간사와 서천군수의 축사, ‘사진으로 보는 서면’이 수록되어 있다. 본문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서면의 자연 인문 환경과 지명 유래이다. 서천의 자연 및 인문 지리, 조선 시대 마량(馬梁)의 조운(漕運)과 도둔곶, 서면 마을의 지명 유래를 소개하고 있다. 2장은 서면의 문화 자산과 축제이다. 서면의 문화 자산과 명소, 서면의 축제와 도보 여행길이 안내되어 있다. 3장은 서면의 행정 기관 및 단체이다. 서면행정복지센터, 의료 시설, 종교 시설, 노인 회관은 기관으로 소개되어 있고, 서면 이장단, 주민자치센터, 어촌계,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서면 새마을 지도자 모임, 서면 자율방범대, 서면생활개선회 등은 단체로 소개되어 있다. 4장은 서면 사람들의 모둠살이이다. 서면 각 동리가 모두 망라되어 있다. 개야리, 도둔리, 마량리, 부사리, 신합리, 원두리, 월리, 월호리, 주항리가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서면면지』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서천군 서면의 행정, 사회, 경제, 문화, 지리, 역사 등의 이야기가 기록된 중요한 자료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