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13년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의 지리지.

[개설]

『마서면지(馬西面誌)』는 2013년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의 지리지이다. 마서면의 지리, 역사, 행정, 민속, 생활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서천문화원에서는 매년 서천군 읍면을 대상으로 지리지 혹은 읍지 형식의 자료집을 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서천군 마서면을 대상으로 『마서면지』를 간행하였다. 집필에는 안양대학교, 안동대학교,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의 연구원들이 참여하였다.

[형태]

『마서면지』는 1책 26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내용]

『마서면지』의 부제는 ‘황금바다와 들녘이 풍요로운 고장’이다. 권두에는 서천문화원장의 발간사, 서천군수의 축사, ‘사진으로 보는 마서면’을 수록하였다. 본문은 모두 5장으로 구성하였다. 1장은 마서면의 자연과 인문 환경을 수록하였는데, 마서면의 지리를 다루고 있다. 2장은 마서면의 역사와 인물을 수록하였다. 마서면의 역사적 사실과 주요 인물을 간략하게 기록하였다. 3장은 마서면의 행정과 기관, 단체를 수록하였다. 마서면에 있는 공공 기관 및 단체를 소개하였다. 4장은 마서면의 문화유산을 수록하였다. 마서면에 산재하는 문화유산, 문화 시설, 문화 자산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5장은 마서면 사람들의 모둠살이이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서면의 각 동리를 소개하였다. 계동리, 남전리, 당선리, 덕암리, 도삼리, 봉남리, 산내리, 송내리, 송석리, 신포리, 어리, 옥북리, 옥산리, 월포리, 장선리, 죽산리, 한성리가 있다. 각 마을에는 해당 마을의 특징을 살펴 부제를 달았다. 각 마을 소개는 마을 개관, 지명 이야기, 마을과 관련된 주요 사건, 축제, 인물 등을 이야기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마서면지』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서천군 마서면의 행정, 사회, 경제, 문화생활, 지역 인물에 대한 여러 가지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