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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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중환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의 지형이 달[月]의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달목, 다리목으로 불렸는데, 한자로 표현하여 월항(月項), 월항리라고도 불린 것을 간략화하여 월리(月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전기 비인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 비인군 서면에 속하였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외월리, 내월리 일부를 통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동남쪽에는 주항저수지가 있고, 마을 남쪽에서 서쪽으로 수로가 지나간다. 높이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연속되며, 마을 중앙에는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월리의 면적은 1.50㎢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75가구, 127명[남자 64명, 여자 63명]이다. 월리는 서면의 중앙에 있으며, 동쪽으로 주항리, 서쪽으로 부사리, 남쪽으로 월호리, 신합리, 북쪽으로 개야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달목, 서낭댕이, 선녘동내[하월], 안태, 중뜸[중월·내월]이 있다.
월리 중앙의 평야에서 쌀, 보리 이외에 배추, 고추 등을 주로 생산한다. 주요 시설로는 마을 남쪽에 서면농공단지가 있다. 마을 앞에는 충청남도 지정 보호수인 느티나무가 서 있는데, 느티나무의 수령은 500년가량으로 추정된다. 교통로는 지방도 제607호[서인로]로 연결되는 소로인 신월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