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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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多沙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철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다사리(多沙里)’라는 이름은 모래가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 백제 비중현에 속하였고,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비인현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도 비인현에 속하였다. 조선 전기 비인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후기 비인군 일방면의 지역이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내다리, 상외다리, 하외다리의 각 일부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다사리는 서해와 접하여 갯벌이 발달하여 있으며, 선배섬이 다사리에 속하여 있다. 북동쪽에는 봉산이 자리 잡고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다사리의 면적은 1.79㎢이며, 인구는 2022년 현재 186가구, 331명[남자 179명, 여자 152명]이다. 다사리는 비인면 남쪽 끝에 있으며, 동쪽으로 종천면 종천리, 남쪽과 서쪽으로 서해, 북쪽으로 장포리, 관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다사1리, 다사2리가 있다. 자연 마을에는 중뜸, 관동, 신동, 상다, 하다, 재안골, 다스레가 있다. 남쪽 끝단에는 해발 60m의 봉우리가 바다와 접하는 곳에 작은 포구인 다사포구[다사항]가 있다. 다사포구는 다사리와 인근 마을 어부들 고깃배의 정박지다. 다사항 주변 지역에는 보존 가치가 뛰어난 다사리갯벌이 발달하여 갯벌을 대상으로 한 체험 관광 산업도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