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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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德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금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철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금단리(金丹里)의 금(金) 자와 만덕리(萬德里)의 덕(德) 자를 따서 금덕리(金德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 백제 설림군에 속하였으며, 남북국 시대와 고려 시대에는 서림군 소속이었다. 조선 전기 1413년에는 서천군으로 편입되었으며, 조선 후기 서천군 문장면이 되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선풍리, 금단리, 만덕리와 비인군 이방면 만덕리 일부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문산면 금덕리로 개설되었다. 1983년 2월 15일 문산면에서 판교면으로 편입되어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금덕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금덕리 남동쪽으로는 봉림산과 천방산, 북동쪽으로는 멀리 원진산이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금덕리는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크고 작은 골짜기들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골짜기들로는 만덕골, 원당골, 서너장골, 작은유골, 유골, 도통골, 노루지골, 금단골 등이 있다. 해당 골짜기를 따라 논과 마을이 분포하여 있다. 금덕리 서쪽 경계에는 만덕천이 흐르는데, 만덕천은 금덕리의 중심부에서 서류하는 지류와 금덕리의 북서쪽 경계에서 남류하는 지류가 합수하여 만덕리로 남류하여 서부저수지로 유입한다.
[현황]
2024년 현재 금덕리의 면적은 4.13㎢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58가구, 93명[남자 45명, 여자 48명]이다. 금덕리는 판교면 동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문산면 금복리, 문산면 수암리, 서쪽으로 만덕리, 남쪽으로 등고리, 북쪽으로 판교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금덕1리, 금덕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산막골, 선풍, 검단이 있다. 검단은 안동 권씨 집성촌으로 예부터 지역의 중심 마을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하여진다. 1992년 10월 금덕리에서 6세기 백제연화문 와당이 발견되어 국립부여박물관의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