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갈로리(葛老里)에 있던 녹마산(綠馬山)의 마(馬) 자와 비대(飛垈)의 대(垈) 자를 따서 마대리(馬垈里)라 이름이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 백제 비중현 소속이었으며,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서림군 비비현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임천의 비인현에 속하였다. 조선 전기 비인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 비인군 동면 소속이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갈로리, 비대리를 합쳐 충청남도 서천군 동면 마대리로 개설되었다. 1942년 10월 1일 동면에서 판교면으로 면명 변경에 따라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마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대리의 북서쪽은 산지이며, 남동쪽으로는 경작지가 펼쳐져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마대리의 면적은 2.58㎢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77가구, 130명[남자 67명, 여자 63명]이다. 마대리는 판교면 북쪽 중앙에 있으며, 동쪽으로 복대리, 서쪽으로 심동리, 남쪽으로 저산리, 북쪽으로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마대1리, 마대2리가 있다. 마대리의 자연 마을로는 난곡[난디굴], 갈로[가루개], 당마루[달마루], 범울, 비대[비대리] 등이 있다. 교통로로는 마을 남동쪽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제617호[판미로]가 관통하여 지나가며, 남동쪽 일부에서 국도 제4호[대백제로]가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