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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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岩里 |
영어공식명칭 | Sun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선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종헌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선동리(仙洞里)의 선(仙) 자와 생암리(生岩里)의 암(岩) 자를 따서 선암리(仙岩里)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전기 서천군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 서천군 문장면(文章面)에 소속되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생암리, 선동리, 초처면(草處面) 석교리(石橋里), 판산면(板山面) 정산리(鼎山里), 삼수동(三水洞)의 각 일부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선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선암리는 동쪽 경계를 따라 동부저수지에서 흘러 나온 길산천이 지나고 있다. 길산천은 선암리를 지나 남류하여 도삼리에서 금강과 합류한다. 대부분 유역 평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에서 이어지는 금성산의 낮은 구릉 능선이 마을 중앙까지 반도 모양으로 이어져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선암리의 면적은 2.05㎢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72가구, 115명[남자 55명, 여자 60명]이다. 선암리는 시초면의 가장 남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기산면 산정리, 서쪽으로 서천읍 동산리(同山里), 남쪽으로 서천읍 두왕리, 기산면 원길리, 북쪽으로 선동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선암1리, 선암2리가 있다.
자연 마을은 선암1리에 와룡리, 선암2리에 생암리가 있다. 교통로로는 선암길·동산길 등의 소로가 남북으로 지나면서 북쪽의 선동리와 서천읍 두왕리를 연결한다. 한편, 선암리에서는 조개무지[패총]가 발견된 바 있어 일찍부터 선암리 일대에 선사 인류가 정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