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기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500154
한자 月岐里
영어공식명칭 Wolg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월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월기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1.43㎢
가구수 68가구
인구[남/여] 111명[남 59명|여 52명]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월천리(月川里)의 월(月) 자와 삼기리(三岐里)의 기(岐) 자를 따서 월기리(月岐里)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 백제 마산현 소속이었으며,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가림군의 마산현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 임천의 마산현 소속이었다. 조선 전기 한산군에 속하였다가 조선 후기에는 서상면 지역이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월천리, 삼기리, 양지리 각 일부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월기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월기리 서북부 경계에 금강의 지류인 길산천이 흐르며, 북쪽에 자리한 동부저수지로 유입된다. 해발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이 분포하며, 충적 평야가 달처럼 구릉 주변을 두르고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월기리의 면적은 1.43㎢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68가구, 111명[남자 59명, 여자 52명]이다. 월기리기산면의 동쪽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마산면 이사리, 서쪽으로 막동리, 남쪽으로 가공리, 북쪽으로 시초면 태성리, 시초면 용곡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월천리, 삼기리가 있다. 월천리는 달구내라고도 부르는데, 마을 지형이 달처럼 생겼으며, 마을을 싸고 흐르는 냇물에 복이 깃들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기리는 마을에 세 갈래의 길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세거리라고도 부른다.

월기리는 마루들 등 경지 정리가 이루어진 평야에서 수도작 농업이 발달하여 있다. 교통로로는 마을 동쪽에 남북 방향의 서천공주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문화유산으로는 서천 이사리·월기리 유적이 있다. 월기리의 삼기리와 이사리 일대에서 돌도끼·어망추·석촉 등이 자주 발견되고, 삼기리 입구를 ‘솟대배기’라고 하는 것으로 볼 때 선사 시대 취락이 형성된 지역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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