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500142
한자 長上里
영어공식명칭 Jangs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장상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장상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1.58㎢
가구수 59가구
인구[남/여] 107명[남 56명|여 51명]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장상리(長上里)는 옥포장(玉浦場) 위쪽에 있다 하여 장위 혹은 장상이라고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에는 백제 마산현에 속하였으며,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임천 가림군의 마산현 소속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한산현에 속하였다. 조선 전기 한산군이었으며, 조선 후기 한산군 남상면 지역이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장상리, 금상리, 선소리와 서천군 동부면의 모군리 일부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장상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장상리 서쪽 경계를 따라 길산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화산천이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정상리는 두문이들, 고마들, 삼인들 등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북서쪽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장상리의 면적은 1.58㎢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59가구, 107명[남자 56명, 여자 51명]이다. 장상리화양면의 서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고마리, 서쪽으로 마서면 신포리, 남쪽으로 망월리, 북쪽으로 기산면 내동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장상리, 진목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행정리 장상리에 남뜸, 종, 나루터 등이 있고 행정리 진목리에 삼나무진, 서뜸, 말목장 등이 있다. 장상리에서 으뜸이 되는 마을을 원촌이라 하는데, 원촌은 조선 시대 고을의 원이 살던 집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원촌 북쪽에 있는 마을을 참나무쟁이라고 부르는데, 참나무쟁이는 진목이라 고도 하며, 옛날 참나무로 지은 정자가 있었다고 한다. 참나무쟁이에서 2㎞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는 마을을 말목장이라 하며, 원뜸 사람들과 떨어져 있어서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마을이라 말목장이라 하였다 전하여진다.

서쪽 경계에 흐르는 길산천을 사이에 두고 마서면 신포리와 연결되는 장선교가 있다. 장선교가 놓이기 전에는 공덕산나루가 있어서 나룻배로 왕래하였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수로를 주로 이용하였기에 생활권은 군산이었다고 한다. 장상리에는 보건 의료 시설로 장상보건진료소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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