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136 |
---|---|
한자 | 大下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대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정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하리(大下里)’ 지명은 서천군 화양면 대등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또한 『1959년 충청남도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마을의 모습이 용이 물에 잠긴 형태라 하여 용담이라 부르다가 개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고려 시대 임천 가림현의 속현으로 한산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시대 한산군 남하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동하면의 대상리, 등하리 각 일부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대하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대하리는 금강 유역에 위치하여 대부분이 평야 지대이다. 대하리의 남쪽 경계를 따라 광암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대하리의 면적은 0.68㎢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49가구, 86명[남자 39명, 여자 47명]이다. 대하리는 화양면 중앙에 있으며, 동쪽으로 남성리, 서쪽으로 활동리, 남쪽으로 광암천을 경계로 기복리, 북쪽으로 대등리와 접하고 있다.
대하리는 용댕이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동편과 서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하길을 따라 연결되어 있다. ‘용댕’이라는 지명은 마을 뒷산의 형태가 동쪽으로 머리를 둔 형상을 이루고 있다고 있다 하여 붙여졌다. 『서천군지』에 따르면 고려 시대 용왕제를 지냈던 제당이 있어 ’용댕’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대하리마을회관은 2023년 12월 1일 신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