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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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월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윤정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 후기 한산군 동하면의 마을 형국이 달(月) 자를 닮았고 서쪽 신천리로 넘어가는 낮은 고개가 있어 달고개 또는 월령(月嶺)이라 부르기 시작한 것에서 월산리(月山里)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 백제 마산현에 속하였으며,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가림군의 영현인 마산현의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임천의 한산현의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한산군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한산군 동하면 월령리, 신천리, 광생리 일부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월산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월산리 북서쪽에 감투봉이 자리하고 있으나 대부분 낮은 산지이고, 마을 대부분은 평야 지대이다. 단상천이 동쪽 온동리와의 경계를 따라 흐르며 죽산리를 지나 금강으로 합류한다.
[현황]
2024년 현재 월산리의 면적은 1.31㎢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51가구, 96명[남자 42명, 여자 54명]이다. 월산리는 화양면 가장 동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한산면 온동리와 연봉리, 서쪽으로 남성리, 남쪽으로 죽산리, 화촌리, 북쪽으로 한산면 구동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방죽건너, 방죽안, 신촌, 양지뜸 등이 있다. 방죽건너와 방죽안은 서로 마주 보는 마을로, 방죽안은 월령고개에서 북쪽 구동리로 가는 일광산 아래 지역이다. 방죽은 옛날 장승이 서 있었던 길인 장승백을 일컫는다.
월산마을회관 동쪽에 달고개모시마을이 있다. 달고개모시마을은 우리의 전통 옷감인 모시를 테마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배로 한과 만들기 체험 등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