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건립 경위]

제1기 충청남도 지역 균형 발전 사업에 포함된 장항선 직선화에 따라 사장된 [구]판교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이 2009년 5월 수립되었다. 국비 17억 원, 도비 14억 원, 군비 7억 원 등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판교특화음식촌을 조성하였다.

[변천]

판교특화음식촌은 2012년 11월 준공하여, 2012년 12월 12일 개장하였다.

[구성]

판교특화음식촌은 대지 면적 2만 3375㎡, 건축 면적 1,247.7㎡에 조성되었다. 판교특화음식촌은 특산품 홍보·판매점과 특화 음식점을 포함하여 모두 5개 점의 상업 공간과, 자전거 대여·보관소, 주차장, 공원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판교특화음식촌에 있는 1호점 예원은 불고기·고기버섯전골·칼국수·묵밥 등을 판매하며, 2·3호점 천방맛집은 산야초백숙, 산양삼산백숙 등을 주 메뉴로 한다. 또한, 한우고기특산품판매장을 운영하여, 5,000원의 상차림비를 내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그 밖에도 판교 지역의 특산품인 냉면과 도토리묵, 한우장뇌삼 등을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