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있는 지역 언론.

[개설]

『뉴스서천』은 1999년 10월 11일 지역 정론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주주 형식으로 참여하여 창간한 지역 신문이다. 2004년 『뉴스서천』의 국회 특파원인 ‘여의도통신’을 통하여 국회의원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역이 중심’이라는 풀뿌리 정신과 눈높이로 정치인과 유권자의 다리 역할을 담당하는 신문이다. 또 지역 환경 문제와 철새, 갯벌, 태양광 등을 기획 취재하여 발표함으로 서천 지역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뉴스서천』은 판소리 중고제(中高制) 선양 사업과 역사에 대한 취재는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였다.

[창간 경위]

『뉴스서천』은 1999년 서천사랑시민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천지회,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 등 3개 시민 단체와 주민들이 주주 형식으로 참여하여 창간하였다. 『뉴스서천』은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신문’이라는 이념 아래 ‘건강한 자역 공동체 구현’, ‘건강한 지역 문화 조성’, ‘지역 개발 선도’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하여 ‘할 말은 하는 신문’, ‘타협하지 않는 신문’,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신문’을 기치로 하고 있다.

[구성/내용]

『뉴스서천』은 1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1면은 지역 정치와 현안 문제, 2면은 종합, 3면은 경제, 4면은 교육, 청소년, 5면은 여론, 종합, 6면은 특집, 7면은 문화, 8면은 자치, 9면과 10면은 기획 기사, 11면은 사회, 12면은 지역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1999년 10월에 창간된 『뉴스서천』은 2004년 국내 최초로 국회의원 모니터 전문 매체를 지향하는 ‘여의도통신’에 참여하였다. 이를 통하여 지역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보도하였다. 2004년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제정되고 ‘지역 신문 발전 기금’을 첫 회부터 2023년까지 2015년을 제외하고 모두 17회에 선정되었다. 『뉴스서천』은 지역 신문 발전 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기획 취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서천』 대표는 초대 양만규, 양수철, 공금란에 이어 2024년 현재는 고종만이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뉴스서천』은 1999년 지역 정론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시민 단체가 주주 형식으로 참여하여 창간한 지역 신문이다. 또 지역 신문 발전 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기획 취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