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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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內里山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산6-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최병화 |
현 소재지 | 송내리산성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산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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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성 |
양식 | 테뫼식 토축산성 |
크기(높이,길이,둘레) | 약 99m[높이]|270m[둘레] |
소유자 | 충청남도 서천군 |
관리자 | 충청남도 서천군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위치]
송내리산성(松內里山城)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산6-1에 있다.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와 마서면 송내리 사이의 왕갯산에 있다. 남쪽으로 금강 하구와 접하는 구릉성 야산 지대에 있다.
[형태]
송내리산성은 정상부[높이 99m]를 감싸는 둘레 270m의 테뫼식 토축산성(土築山城)이다. 성벽은 동서 방향이 길쭉한 평면 장타원형을 이루며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벽 일부에서 성벽의 흔적이 확인된다. 성벽은 경사진 지형을 이용하여 성을 쌓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성 안쪽에는 5~6m의 회곽도(廻郭道)가 있다. 성문의 흔적은 현재 진입로가 있는 서쪽과 북쪽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80년대 조사 보고에 의하면 서문지와 북문지 사이에는 토루(土壘)가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높이 90㎝, 상부 폭 1.6m에 이르는 곳도 있다. 성내는 비교적 전반적으로 평탄한 편이다. 유물은 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격자무늬 토기편과 무늬 없는 단단한 토기편이 확인된다.
[현황]
송내리산성은 현재 대부분이 유실되어 원형을 파악하기 어렵다.
[의의와 평가]
송내리산성 주변은 바닷물이 들어오는 갯벌 지대였을 것으로 추정되어 서천 하구둑 갯벌 일대를 출입을 통제, 감시하는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