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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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漢城里山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천로 749번길[한성리 297-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최병화 |
현 소재지 | 한성리산성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천로 749번길[한성리 2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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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성 |
양식 | 테뫼식 토축산성 |
크기(높이,길이,둘레) | 약 63m[높이]|320m[둘레]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한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위치]
한성리산성(漢城里山城)은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천로 749번길[한성리 297-1]에 있다. 남동쪽의 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 나간 지맥이 해안에 인접하여 마무리되는 야산 구릉 지대, 즉 서천군 서쪽의 갈목 해안과 인접한 한성리 마동의 뒷산에 있다. 동쪽은 서천군을 가로지르는 판교천이 해안으로 접하는 넓은 충적지와 접하고, 서쪽과 북쪽은 해안선과 접하고 있다.
[형태]
한성리산성은 산 정상부[높이 약 63m]를 감싸는 둘레 320m의 테뫼식 토축산성(土築山城)이다.
[현황]
한성리산성 성벽은 동서 방향으로 길쭉한 정상부를 타원형에 가깝게 감싸고, 정상부 가장자리를 삭토(削土)하여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하게 성을 쌓은 현황은 파악하기 어렵다. 성 내부는 전체적으로 지형이 평탄하고 넓다. 내부에서는 삼국 시대로 추정되는 격자(格子)무늬의 토기편과 무늬가 없는 단단한 토기편이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한성리산성은 성내에서 해안과 내륙이 한눈에 보이는 양호한 시야를 확보하고 있어, 서해에서 들어오는 선박을 감시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