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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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舒川 聖住里 遺蹟 |
영어공식명칭 | Historic Site Related to seocheon seongju-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성주리 532 일원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성수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5년 8월 5일~2015년 10월 2일 - 서천 성주리 유적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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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천 성주리 유적 -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성주리 532 일원![]() |
성격 | 복합 유적 |
소유자 | 충청남도 서천군 |
관리자 | 충청남도 서천군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성주리에 있는 삼국 시대 복합 유적.
[위치]
서천 성주리 유적(舒川 聖住里 遺蹟)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성주리 532 일원에 있다. 왕개산 높이 97.8m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두 개 산지 사이의 계곡부와 연결되는 북사면 구릉에 해당한다. 계곡부는 산 위에서 발원하여 중간에 이르러 넓게 확장되며, 북사면의 구릉부는 계곡부의 논과는 달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서천 성주리 유적은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정화사업 구간 내 확인된 산포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확인되었다. 호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15년 8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삼국 시대 주거지 1기, 수혈 4기, 도로 유구 1기, 제련로 1기가 확인되었다.
[현황]
서천 성주리 유적에서 확인된 생활 유적은 삼국 시대 주거지 1기이다. 삼국 시대 1호 주거지는 구릉 정상부 11m 정도에 있으며, 평면 형태는 방형으로 추정된다. 주거지 내부에는 주공 2기가 확인되었고 구릉 사면부가 깎여 주공이 유실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주거지의 모서리 주변으로 주공이 있는 것으로 보아 4주식으로 추정된다. 내부에는 시루편이 바닥에서 확인되었고 부뚜막으로 추정되는 피열흔이 남아 있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으로 1호 주거지의 편년은 320~430년으로 추정되어 삼국 시대 주거지로 판단하였다. 주거지는 바닥면만 남아 있어 전체적인 특징을 파악할 수 없지만 인접한 서천 송내리 유적의 주거지와 비교한다면, 일부 특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의의와 평가]
서천 성주리 유적은 삼국 시대 생활 유구와 분묘 유구가 확인되는 유적으로 서천 지역 삼국 시대 생활 문화를 연구하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