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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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鍾川面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범 |
[정의]
2013년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의 지리지.
[개설]
『종천면지(鍾川面誌)』는 2013년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의 지리지이다. 종천면의 지리, 역사, 행정, 문화, 생활,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서천문화원에서는 매년 서천군 읍면을 대상으로 지리지 혹은 읍지 형식의 자료집을 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서천군 종천면을 대상으로 하여 『종천면지』를 간행하였다. 집필진으로는 안양대학교, 목포대학교의 연구원이 참여하였다.
[형태]
『종천면지』는 1책 2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내용]
『종천면지』의 부제는 ‘부내복종(府內伏鐘)의 고장’이다. 권두에는 서천문화원장의 발간사, 서천군수의 축사, ‘옛사진으로 보는 종천면’이 수록되어 있다. 본문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종천면의 자연환경과 인문 환경 등의 지리적 관점을 소개하였다. 2장은 종천면의 역사를 정리하였다.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3장은 종천면의 행정 기관과 단체를 소개하고 있다. 4장은 종천면의 문화유산과 모둠살이를 정리하였다. 모둠살이는 종천면 각 동리를 소개하였다. 사람들로 불야성을 이루던 수박과 쪽파 마을인 신거미, 우람한 은행나무가 있는 효자 마을 랑평리, 종천천이 내려준 번화한 중심 마을인 종천리, 금정과 당동이 화합하는 당정리, 장구만의 가마골마을인 장구리, 원화산 아래의 면 소재지인 화산리(花山里), 희리산(希夷山)이 내린 전통을 이어 가는 산천리, 이동백(李東伯)[1866~1949] 명창의 예술혼이 깃든 도만리, 문화유산의 보고인 지석리, 물이 풍족하였던 돛배마을 석촌리 등이다. 5장은 ‘기록으로 보는 종천면’을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종천면지』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서천군 종천면의 행정, 사회, 경제, 문화생활 등과 같은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어서 종천면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