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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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麒山面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범 |
[정의]
2022년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의 향토 지리지.
[개설]
『기산면지(麒山面誌)』는 2022년 12월 서천문화원에서 간행한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의 향토 지리지이다. 서천문화원에서는 매년 면지를 간행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기산면을 대상으로 간행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서천문화원에서는 매년 서천 향토 문화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 내 13개 읍면의 읍면지를 발간하고 있다. 2022년은 기산면을 대상으로 면지를 발간하였다. 서천 향토 문화 발굴 사업은 서천군의 각 읍면의 인문 지리와 자연 지리, 역사 문화, 마을 이야기를 주된 내용으로 삼고 있으며, 읍면 단위의 뿌리와 이야기를 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산면지』는 2011년에 이미 발간한 적이 있으나 11년이 지난 후에 내용을 보강하고 누락된 부분을 발굴하기 위하여 다시 편찬하였다.
[서지적 상황]
『기산면지』는 2022년 12월 30일 간행되었으며, 발행처는 서천문화원, 편집과 인쇄는 애플디자인기획에서 진행하였다. 『기산면지』 편찬을 위한 책임 연구원은 기벌포문화마당의 대표인 유승광이며, 공동 연구원으로 공주대학교 명예 교수인 윤용혁, 민속학 박사인 노영미가 참여하였다.
[형태]
『기산면지』는 1책 39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기는 가로 15㎝, 세로 22.5㎝이다.
[구성/내용]
『기산면지』는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제는 ‘충절의 고장 기산면지’이다. 서두에는 ‘지도로 본 기산’과 ‘옛 사진으로 본 기산’ 항목에서 기산면의 고지도와 오래된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1장은 기산면의 지리적 환경을 소개하는데, 자연 지리와 인문 지리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2장은 기산면의 역사이다.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기산면의 역사를 다루었다. 3장은 문화 유적이다. 선사 유적, 관방 유적, 불교 유적, 유교 유적, 금석문 등을 다루었다. 4장은 기산면의 기관 및 단체를 소개하였다. 행정 기관, 교육 기관, 금융 기관, 기관 단체와 사회단체, 체험 마을, 종교를 소개하고 있다. 5장은 기산면의 성씨와 인물을 소개하고, 6장은 민속을 다루었다. 7장은 마을 이야기를 정리하였는데, 화산리(華山里), 신산리, 내동리, 두남리, 두북리, 원길리, 산정리, 막동리, 월기리, 가공리, 영모리, 광암리, 황사리의 대표적인 주제를 제목으로 소개하였다.
[의의와 평가]
『기산면지』는 기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굴하여 정리함으로써 기산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집으로 활용되고 있다.